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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9일 프로토타입 개발 시설 면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슈퍼 SUV 우루스(Urus) 생산을 위한 이번 증축을 통해, 현재 5천 평방미터의 프로토타입 개발 시설은 7천 평방미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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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기지 확대의 일환으로 설립된 신규 음향테스트실의 공식 개관식에는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와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 R&D 총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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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사운드는 슈퍼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감성적인 경험 중 하나로, 람보르기니는 최신 음향테스트실을 통해 미세한 청각적 자극까지 최적화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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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설은 람보르기니의 지속적 혁신기술 연구와 더불어, 람보르기니의 핵심 기술인 경량화 부품에 대한 음향 조정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시설은 미래 콘셉트카 및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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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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