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주말 고양 산울안 민속 농원에서 ‘2017 주말농부’의 두 번째 팜 파티를 개최하였다. 총25팀의 토요타 가족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에는 텃밭관리와 농작물 수확체험에 이어, 버려지는 코르크 마개에 다육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 복지 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며, 이를 기념하는 작은 행사도 진행되었다.

2012년에 첫 시작하여 올해로 7해째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구매 고객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및 수확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는 물론, 농작물의 일부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1석 2조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참가자의 반응도 뜨겁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주말농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힘은 자연보호와 친환경 생활을 중요 시하는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과, 이를 함께 하고자 하는 토요타 오너분의 생각이 일치 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환경’분야에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토요타 클래식, 병원자선 콘서트 렉서스 암 연구 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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