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5월 두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101번째 지로디탈리아, 알 수 없는 핑크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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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아닌,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첫 스테이지를 시작한 지로디탈리아가 현재 4스테이지까지 진행됐습니다. 약 600km를 달려온 지금 분홍색 말리아 로자(Maglia Rosa)를 입고 있는 선수는 BMC 레이싱 팀 데니스 로한(Dennis Rohan)입니다. 지금까지 기록은 14시간 23분 08초인데요, 전년도 챔피언 톰 듀물랭(Tom Dumoulin) 선수가 2위인데요, 기록은 단 1초 차이입니다. 작년 투르드프랑스, 부엘타에스파냐 우승에 이어 이번 지로 우승에 도전하는 크리스 프룸은 현재 20위에 머물러 있네요.
타이어가 없다고요? 3D 프린터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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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 왔죠. 3D 프린터 역시 우리 생활을 바꾼 기술 중 하나인데요, 이제는 3D 프린터로 자전거 타이어까지 만드는 시대가 됐습니다. 2014년에 설립된 독일의 3D 프린터 업체인 빅렙(https://bigrep.com)에서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기반의 산업용 필라멘트인 프로 플렉스를 활용해 공기주입이 필요 없고 3D 프린터로 제작된 최초의 타이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이어 제조사가 아니라 3D 프린터 업체인 만큼 실제로 이 타이어가 판매될지는 미지수네요.
드디어 이번 주말,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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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km,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가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인제군 상남면에서 출발해 구룡령, 조침령, 쓰리재, 한계령을 넘고 구룡령을 반대 방향으로 다시 한 번 넘어야 하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라이딩이라고 할 수 있죠. 140km 시간내 완주에 실패한 기자로서는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모든 참가자의 안전 라이딩과 시간 내 완주를 바랍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어른이들을 위한 스트라이다 ‘어른이날’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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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참 많은 날이 있습니다.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챙길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나는요? 다른 사람을 챙기다가 나를 잊고 살아서는 안 되겠죠. 어린이이고 싶지만 어느새 다 자라버린, 어른이 여러분을 위해 스트라이다의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습니다. 5월 4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신규 컬러를 제외한 모든 스트라이다를 구매하시는 분께 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남들 챙기다가 우울함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어른이 여러분 되세요.
전설과 영웅이 함께 하다. 한스 레이와 대니 맥어스킬의 킬리만자로 라이딩
트라이얼 라이딩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대니 맥어스킬이 현재의 영웅이라면, 트라이얼의 창시자 한스 레이는 전설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런 둘이 함께 킬리만자로에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그들의 라이딩과, 그 뒤로 보이는 킬리만자로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자전거를 갖고 나가야 할 것 같네요.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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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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