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포트 (6월 2주),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

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6월 두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투르드코리아, 그래도 자존심은 지켰다

5월 30일 시작했던 투르드코리아 2018이 6월 3일 서울에서의 스테이지 5로 종료됐습니다. 총 808km를 가장 빠르게 달린 선수는 UHC 팀 세르게이 베트코프로 기록은 총 18시간 59분 37초입니다. 비록 종합우승인 옐로저지는 외국 선수가 가져갔지만, KSPO 권순영 선수가 오르막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 KOM 저지를 획득하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개인종합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 최상위는 공효석 선수로, 25위에 랭크됐습니다.

지로디탈리아 우승 다음은 투르드프랑스!

크리스 프룸과 팀 스카이가 투르드프랑스에서 입을 저지를 공개했습니다. 앞쪽에는 해양 생태계와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 제한 등의 캠페인을 하고 있는 스카이 오션 레스큐 로고가 크게 들어가 있고, 뒷면에는 고래가 그려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공기도 지키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서 바다도 보호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해야겠네요.

자이언트 스토어와 함께 하는 데모 바이크 프로그램

자이언트는 자전거를 용도에 따른 세 가지, 성능에 따른 세 가지 구분으로 모두 9가지로 나눕니다. 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등급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라이드 자이언트 데모 투어’가 진행 중입니다.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지역에 있는 10개 자이언트 스토어에서 정해진 날짜에 진행되며 라이드 자이언트 데모 투어에 참여한 라이더 전원에게 자이언트 더플백과 물통을 기념품으로 지급합니다. SNS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헬멧 및 공구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일정은 자이언트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ANTKOREA/)과 각 자이언트 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 구입하고 전조등까지 받자

자전거를 새로 사면 필요한 게 참 많습니다.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면 자전거 못지않게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도 생기죠. 트렉은 그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 출시된 올 뉴 DS 시리즈를 구입하고 자전거 등록, 라이트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본트래거 이온 450 R 전조등을 증정합니다.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50개 한정 수량 마감 시 종료되니 빨리 신청하는 게 좋겠네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rekkorea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 대신 스프링으로 만든 자전거 프레임?

새로운 시도는 기술의 발전을 만들죠. 콜린 퍼즈(Colin Furze)라는 영국의 발명가는 쓸모없어 보이지만 신기한 발명품으로 유명한 유튜버인데요, 5월 31일에 자전거 프레임의 튜빙을 스프링으로 바꾸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만드는 과정부터 실제 주행까지 보여주는데 글쎄요, 타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 건 저 뿐일까요?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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