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 30선 챌린지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 10선, 20선, 30선 완주자와 개인 SNS에 후기 게시물을 많이 올린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상장과 메달 및 상품이 수여 되는 자리로,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이 열린다.

참가대상은 아자길 30선 완주자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아자길 테마 여행이벤트 참가자이며, 평소 두루누비를 애용하는 동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기간은 11월 23(토) 자정 이전까지로, 참가 선정기준은 아자길 30선 완주 시상 부문 수상자 8명, 베스트 홍보상 시상 부문 수상자 8명, 최강 동호회 시상 부문 수상팀 2개 팀이다. 

또한, 평소 두루누비를 애용하는 자전거 동호인을 기준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남긴 동호인 중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참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6일(화) 두루누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고지되며, 전화와 문자 등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시상 부문별 신청서 작성과 시상식 일반 참가 신청은 아자길 홈페이지(http://www.ajagil.or.kr/ceremony/)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상 부문 및 선발 기준은 30선 아자길 완주 챔피언의 경우 아자길 30선 중 다녀온 코스 수에 따라 10선, 20선, 30선 챔피언 상 및 아차상 등을 선발하며, 각 부문 시상자에게 총 290만원 상당의 시상품(미정)이 증정된다. 

베스트 홍보상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이용하여 후기에 누적된 게시물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각 부문 시상자에게 총 110만원의 시상품(미정)이 증정된다. 

최강 동호회상은 가장 많은 동호회원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인증 후기를 남기 동호회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최강 동호회로 뽑힌 2대 팀에게는 각각 외식문화상품 50만원과 상패(대)가 증정된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 사무국 관계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에서 10선, 20선, 30선 완주자와 개인 SNS에 후기 게시물을 많이 올려 주신 분들께 상장과 메달 수여식과 더불어 푸짐한 상품을 드리는 자리”라며 “그동안 아자길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께 축하의 장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2일(토)부터 오는 11월 23일(토)까지 5개월 동안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아자길 30선’ 중에서 여행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전거 여행을 한 후, 그 완주 구간을 전국 걷기 및 자전거여행길 정보망인 ‘두루누비’에 인증 등록하고, 여행담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전국 일주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이다.

두루누비는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걷기, 자전거 등 레저여행에 대해 코스 정보를 중심으로 교통·숙박·음식·행사·문화유적지 등 주변 관광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통합 여행 정보 서비스 시스템으로,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두루누비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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