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눅스네트웍스는 2020년을 맞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시마노(Shimano)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을 높이고,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마노 서비스 센터(Shimano Service Center, SSC)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시마노 서비스 센터는 서비스 자체를 브랜드화 하는 전략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이는 ‘자전거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 콘셉트로 ‘자전거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고, 시마노의 올바른 기술과 정보들을 제공하게 되며, 별도의 트레이닝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워런티(Warranty) 서비스의 진행이 가능해진다.

시마노의 서비스 정책을 기반으로 시작된 시마노 서비스 센터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더욱 전문성 있는 지식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시마노 서비스 센터를 주관하고 있는 나눅스네트웍스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자전거 매장 중에서 시마노 서비스 센터를 선정하고 별도의 트레이닝 과정을 도입했다.

시마노 서비스 센터의 미캐닉은 서비스의 선택 및 구성 요소를 제공하도록 교육받은 전문가들이다. 시마노 서비스 센터의 미캐닉에 대한 교육은 자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 교육, 신제품 관련 기술 교육, 센터 방문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운영 가이드가 제공된다. 

자전거 매장 내의 특별한 서비스 공간인 시마노 서비스 센터는 입문 레벨의 자전거부터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 시마노 스텝스(STEPS) 시스템 기반의 전기자전거 등 자전거의 종류와 관계없이 서비스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자전거의 진단 및 수리,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교체, 정기적인 점검 등 간단한 정비나 기술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한다.

나눅스네트웍스는 시마노 서비스 센터 전용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 센터 간 이슈 사항의 교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판단이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나눅스네트웍스 관계자는 “시마노 서비스 센터별로 환경의 차이는 있겠지만, 서비스가 표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는 시마노 제품들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월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 각지의 시마노 서비스 센터는 서울 14곳, 경기 12곳, 인천 1곳, 충북 1곳, 충남 1곳, 대전 2곳, 세종 1곳, 전남 2곳, 광주 1곳, 경북 2곳, 대구 1곳, 경남 5곳, 울산 2곳, 부산 2곳, 제주 1곳 등 모두 48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마노 서비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마노 홈페이지(https://bike.shimano.com/ko-KR/information/shimano-service-center.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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