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PAS 푸조 시트로엥은 향후 개발될 3대의 신차 개발을 위한 기술 공유 협정서에 사인했다.

첫 번째는 C세그먼트 MPV 오펠 복스홀 같은 C세그먼트 다목적 차량의 플랫홈을 푸조와 공유할 예정. 푸조는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차량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B세그먼트 다목적 차량 플랫폼을 양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GM과 PAS 푸조 시트로엥은 업그레이드 저탄소 B세그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된 첫 차량은 2016년 출시될 예정이다. GM은 "각 차량은 브랜드별로 완전히 차별화 될 것이며, 각 브랜드의 개성을 철저히 반영한 완전히 다른 모델이 될 것"이라 발표함으로서 동일 차량에 단순히 브랜드만 달리한 것이 아닌, 기술적인 협력임을 강조했다.

각사는 PSA EB 엔진을 바탕으로 고효율 휘발유 엔진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위한 공동 개발 기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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