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동차 매체 AUTO EXPRESS에 따르면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의 차세대 라인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포투는 2014년 신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2014 스마트 포투는 현재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주행하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된 바 있다.
여기에 휠베이스를 늘이고 4개의 시트를 얹은 포포(Forfour) 모델이 다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포포의 1세대 모델은 2004년 출시되었으나 2006년 단종된 바 있다. 새로운 스마트 포포는 르노의 소형차 트윙고의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된다.
스마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소식이 더 있다. 스마트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스마트의 전기자동차 포스타즈(Forstars) 콘셉트의 양산 모델 출시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모델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포스타즈의 양산 버전이 출시될 경우, 해치백이 전부였던 스마트 라인업에 SUV 모델이 추가되는 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스마트 SUV는 양산버전은 닛산의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카 쥬크의 차세대 플랫폼을 이용해 2015년 후반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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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매거진 sjlee@carcom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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