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열정, 연결성을 테마로 지난 10월 현대자동차가 LA 세마쇼에서 공개했던 스페셜카 벨로스터 리믹스(RE:MIX)의 양산형이 공개되었다. 리믹스는 사실 지난 2월 중순 미국에서 현대자동차가 딜러들을 대상으로 구매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출시가 예상되었던 모델이다.
벨로스터 리믹스는 기존 벨로스터에 커스텀 제작된 보디킷이 적용된 것이 특징. 건메탈 컬러의 18인치 휠과 LED 프론트/리어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커스텀 그래픽과 리믹스 뱃지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450와트의 오디오 시스템과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과 쉬프트노브, 인테리어 액센트 라이팅이 적용되었다.
심장으로는 136마력 1.6리터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며,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는 기존 벨로스터 순정모델과 동일하다. 수동 변속 모델이 기본이지만 옵션으로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수동 변속 모델이 20,475달러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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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매거진 sjlee@carcom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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