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 오디오 및 오토모바일 전문 기업 파이오니아 코리아가 2012년 7월12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2 서울오토살롱(SAAS)에 참가했다.

파이오니아 코리아는 자사가 오랫동안 지향해온 카오디오 종합 기술력 본산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표현재 주는 ‘Total CST(Car Audio System & Technology)’를 참가 캐치 프레이즈로 내 걸었다.

이번 오토살롱에서는 최근 파이오니아가 출시 한 ‘믹스트랙(MIXTRAX)’ 기능 탑재 DEH-5450SD 헤드유닛 시리즈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DEH-5450SD는 음원 소스로부터 입력되는 두 가지 트랙들을 자동으로 믹싱하여 감상 할 수 있게 해주며, 헤드패널 전면의 백라이트가 비트에 맞는 섬광으로 변환되어 출력되는 플래싱 컬러(Flashing Color) 기능으로도 카오디오 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토살롱에서는 실제로 고급세단인 BMW 차량에 파이오니아의 헤드유닛을 탑재시킨 데모카를 출연시켜, 관람객들로부터 듣고 볼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얻어냈다.

한편 파이오니아가 오랫동안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디제잉(DJing) 엔터테인먼트 기기들도 볼 수 있었는데 디제잉의 필수품인 믹서(Mixer)와, 프로 디제이 전용 헤드폰 시리즈인 HDJ 1000들이 특히 20 ~ 30대 젊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오토살롱에서 ‘스마트’라는 새롭고 젊은 문화 코드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그런 흐름에 발 맞출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도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카오디오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