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gio Vespa가 명품 스쿠터 고객의 눈높이에 다가서고 있다. international standard의 Full CI를 충족시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쇼룸 오픈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지역 6개 공식 딜러가 모두 참여 예정인 본 프로젝트는 더욱 완벽한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Piaggio Vespa의 명성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중 첫 번째로 선을 보인 곳은 장충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Vespa Central Store(중구 동호로)다. 서울 시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딜러간 네트워킹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짐작된다. 

다년간 축척된 베스파 딜러 경험으로 효율적인 유통 관리 및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가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점의 김재용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이 더욱 정교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만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뒤이어 오픈한 서남부 지역 South West Store(영등포구 양평동2가/김창환, 서민호 공동대표)는 여의도 금융허브와 관내 신흥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무한한 잠재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작, 관악구를 시작으로 영등포를 포함한 강서 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120평 상당의 국내최대 규모 전시장과 메뉴얼 바이크까지 섭렵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준비가 끝났다.  

서울 모터사이클 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동부의 광진, 송파, 강동 지역은 최근 매장 인테리어를 마무리한 East Store(광진구 화양동)에서 전담한다. 적극적인 SNS활동으로 온라인에서 베스파 왕십리점으로 더욱 알려진 East Store 손용민 대표는 “보다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와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지역 관리를 위해 매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전했다.

Piaggio Vespa의 공식 수입원 이탈로모토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월 브랜드 론칭 이후 단기간에 주요 딜러가 대형 스토어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히며, “열혈 베스파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 개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함께 고심하며 동참해준 딜러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고객분들도 앞으로의 활동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바람이 머지않은 9월초, 베스파를 마음에 둔 라이더라면 새로 단장한 공식 딜러 스토어에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