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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7 유로바이크에 국내 헬멧 전문 메이커 HJC가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7 유로바이크에는 국내 판매 중인 세미에어로 헬멧 퓨리온(FURION)과 로드바이크 헬멧 H-소닉(H-SONIC) 그리고 신제품인 아이벡스(IBEX)와 TT에어로 헬멧(모델명 미정)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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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S/XS 사이즈 기준 190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퓨리온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은 헬멧으로 유럽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S/M, L/XL또한 200g 초반에 불과해 에어로 헬멧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한다. 특히 이번 유로바이크에서는 HJC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벡스와 TT에어로 헬멧이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라이더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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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는 독일 뒤셀도로프 사이클링 월드(Dusseldorf Cycling World)와 스페인 시오터 유럽 2017(Sea Otter Europe 2017) 등 유럽의 여러 중소 규모 자전거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 유럽 라이더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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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는 전 세계 자전거 시장에서 더욱 폭 넓은 활약을 목표로 해외 프로 사이클링 팀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헬멧 메이커 HJC의 2018년을 기대해보자. HJC 사이클링 헬멧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jcsports.com/k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정상원 기자 json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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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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