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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피트가 돌아왔다. 1995년 MTB 다운힐 선수로 시작해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영국 챔피언, 유럽 챔피언, 월드챔피언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멋진 가장이다. 은퇴할 즈음에는 멋진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왔다. 기자는 그를 존경한다. 또한 그의 은퇴가 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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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에서는 은퇴했지만 그는 여전히 라이더다. MTB, 다운힐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고, 튜브리스용 실런트를 개발했다. 다른 실런트와 달리 암모니아 성분이 없다. 무독성의 무해한 이 실런트는 생분해성 물질로 돼 있다. 파란 알갱이는 혈액의 혈소판처럼 잘 굳어지는 역할을 해 뚫린 부분을 빠르게 막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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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피트가 제작한 실런트는 오렌지 바이크, 센서스 그립, 7iDP 보호대 등을 수입, 공급하는 스프링6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1차 물량이 다음 주 소량 입고 예정이다. 피티스 실런트는 120ml가 1만3,000원, 1l가 4만5,000원, 5l가 19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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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과감하게 달리려면 자전거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피티스 실런트를 넣는다면 펑크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한 돌파가 가능하다. 전 월드챔피언인 스티브 피트를 믿고 달려보자.
글
함태식 기자 tsham@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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