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가 대림&XQ 2.3 바이커스클럽에서 진행하는 클럽 합동투어를 함께한다. 이번 투어는 9월 21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대림&XQ 2.3 바이커스클럽이 주최하는 라이딩 행사다. 경기도 이천에서 충북 속리산까지 총 185km를 달리는 이번 코스는 총 7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투어 코스로 당일치기 라이딩 투어로는 짧지 않은 거리와 일정이다.

대림오토바이는 매년 가을 라이더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40주년을 맞이해 대림오토바이 라이더들과 함께 양평에서 춘천 소양강댐을 돌아오는 코스로 패밀리 투어를 진행했었다.

이번 투어는 합동투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꼭 대림오토바이를 타는 라이더만 참석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모터사이클을 타는 어떤 라이더라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참가의 자격을 자유롭게 했다. 타사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참석하더라도 주최즉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음료,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어 가을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오토바이 담당자는 매년 진행되는 고객들과의 라이딩이 단순한 이벤트나 재미로 진행되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말하며 선착순 50명으로 한정된 인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대림오토바이 라이더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대림오토바이는 현재 KSRC와 라이딩스쿨 등 고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이에 들어가는 비용 역시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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