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공식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신개념 3기통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MT-09」가 이번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상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4'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를 거점으로 하는 디자인 진흥을 위한 국제적인 조직 '인더스트리 포럼 디자인 하노버 (iF)'가 1953 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디자인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공업 제품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제품, 컨셉 등 3 개 분야에서 뛰어난 디자인이 선정되고 있다. 2014 년도는 세계 55 개국에서 많은 응모가 있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다양한 제품에서 1,220 점이 선정되었다.
2013 년 9 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 하고 있는 「MT-09」는, <라이더의 스로틀 조작에 대해, 직선적인 토크를 창출하는 것>을 요구하는 "크로스 플레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 한 신 설계 엔진을 탑재, 일상의 속도 영역에서 라이더의 의사와 싱크로하는 "뜻대로 조종 할 수 있는 주행의 즐거움"을 제창 한 모델이다.
매스 포워드 실루엣에 의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경쾌한 느낌,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이기 쉬운 "덩어리"를 연상시키는 무게 집중감 등, 네이키드와 슈퍼 모타를 하이브리드시킨 "이종혼합"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야마하 모터사이클 디자인담당 주식회사 GK다이나믹스 역학 디자인부 실장 사사나미 카즈마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번 MT-09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것을 개발 팀 일동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이더가 즐길 수 있는 속도 영역을 낮게 설정 한 것이나, 오프로드 바이크와 같이 라이딩 포지션의 자유도를 올리는 것으로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고, 스포츠 감각을 일상적으로 맛볼 수 있는 모터 사이클을 실현했습니다. 뛰어난 주행 성능을 극단적으로 컴팩트한 차체에 응축하기 위해 개발 팀이 하나가 되어 완성시킨 새로운 스타일링이 평가 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라이더가 평범한 일상의 주행 중에서도 흥미 진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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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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