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핸들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로터스 엑시지가 LF1 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발표된 로터스의 엑시지 LF1은 그랑프리 우승의 숫자를 기념하기 위해 81대 한정된 물량만 생산된다.
포뮬러 1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디자인과 도로 및 트랙에서 레이스카의 스릴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 모드를 투어모드와 스포츠 모드 그리고 레이스 모드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1대의 로터스 엑시지 LF1은 모두 개별적으로 탄소섬유로 만든 플레이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피렐리 P-제로 트로페오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히팅시트 그리고 주차 센서 등 옵션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로터스 엑시지 LF1의 81대 차량 중 첫 번째는 1960년 모나코 그랑프리를 기념하는 것이며 마지막 81번째 LF1은 2013년 키미 라이코넨이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게 된다.
매트 골드컬러 휠과 붉은색 크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검정색 차체컬러와 대비되는 붉은색 스트라이프는 로터스 엑시지 LF1의 스포티한 감성을 대변해주고 있다.
로터스 엑시지 LF1은 3.5리터 V6 엔진으로 345마력을 발휘한다. 시속 0km부터 100km까지는 4초 이내에 도달하며, 최대속도는 시속 274km, 공차중량은 1,176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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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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