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기반 자전거용 컴퓨터로 잘 알려진 가민(Garmin)이 비보액티브(Vivoactive)를 발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비보액티브는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달리기, 자전거, 수영, 골프, 걷기에 이르는 여러 운동을 도와줄 뿐 아니라 타사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GPS센서가 내장되어 직접 로그를 기록할 수 있고 수심 5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보기 쉽게 시계로 직접 받을 수도 있으며, 가민커넥트(GarminConnect)나 스트라바(Strava)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발표된 가격은 $250.
무엇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큰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지는 장점을 살렸다.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응용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스마트워치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글
이원호 wonho@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라이드매거진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 다양한 탈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전문매체입니다. 각 탈것들의 전문적인 시승기부터 국내외 관련뉴스, 행사소식, 기획기사, 인터뷰, 칼럼,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연말 고객 시승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