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iON

PSA 그룹이 푸조 시트로엥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메이커들이 친환경차 개발을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푸조 시트로엥은 2020년까지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을 꺼리는 일반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푸조 iON

PSA 그룹의 첫 번째 전기차는 푸조 iON과 시트로엥 C-제로가 있다. 이 두 모델은 작년까지 총 1,300대 판매에 그치는 등 성공적이지 못했었다. 새로 개발중인 전기차는 EMP1 플랫폼을 기반으로 B 세그먼트와 C 세그먼트 차로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트로엥 C-Zero

전기차 이전에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가 먼저 소개된다. PSA CEO인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다. 이 모델은 2019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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