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5월 21일 , 부분변경한 ‘A6’의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했다 .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 7세대 A6는 2011년 국내 소개됐고 , 새로운 아우디 A6는 4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새롭게 출시된 차다 .
뉴 아우디 A6의 라인업은 엔진 출력이 구형보다 향상됐고 , 새로운 엔진도 추가됐다 .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된 싱글프레임 그릴 , 헤드라이트 , 테일라이트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
강력해진 심장이 핵심 !
엔진은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 최고출력은 190마력부터 320마력까지 다양하다 . 또 V6 3.0 TDI 엔진은 두 모델에 적용된다 . A6 40 TDI 콰트로는 218마력을 내며 , 바이터보 (Bi-turbo)를 결합해 성능을 높인 A6 55 TDI 콰트로는 32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
TFSI 가솔린 모델 중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A6 40 TFSI 콰트로는 32마력이 더 향상된 252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 V6 3.0 TFSI 엔진의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이 23마력 늘어 333마력의 힘을 낸다 . 고성능 모델인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구형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4.5초가 걸린다 .
새로운 디자인 및 LED 헤드라이트 적용
길이 x너비 x높이 (mm)는 4,933x1,874x1,455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mm 더 늘어났다 .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 크롬라인이 추가된 싱글프레임그릴과 새롭게 디자인 된 전면 범퍼를 비롯해 토네이도 라인과 함께 더욱 강조된 사이드라인 , 일체형 후면 범퍼와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이 핵심이다 .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 선택 품목으로 지난 해 ‘아우디 A8‘에 처음 선보였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할 수 있다 . 이를 통해 다른 차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도 운전자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으로 중앙 MMI 모니터와 계기판의 7인치 컬러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 기능 ,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 풀 TPEG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
부가세를 포함한 새 차의 가격은 ‘뉴 아우디 A6 35 TDI’ 6250~6830만원 , ‘뉴 아우디 A6 40 TFSI 콰트로 ’ 6550~7130만원 ,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 6960~7530만원 ,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 8230~9000만원 ,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 8330~9100만원 , ‘뉴 아우디 A6 55 TDI 콰트로 ’ 8750~9400만원이며 ,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1억 2410만원이다 .
글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라이드매거진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 다양한 탈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전문매체입니다. 각 탈것들의 전문적인 시승기부터 국내외 관련뉴스, 행사소식, 기획기사, 인터뷰, 칼럼,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연말 고객 시승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