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 AG가 4개 그룹으로 분리될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물론 폭스바겐AG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 그렇지만 BMW 전 매니저였던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가 그룹 중 하나를 담당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돌고 있어 그 진위에 업계가 주목하는 상황이다.
한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AG는 주요 소비층에 맞게 브랜드를 묶어 생산과 판매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룹을 나눌 거라는 얘기다. 폭스바겐AG가 4개 그룹으로 쪼개진다면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의 제1그룹, 아우디, 람보르기니, 두카티의 제2그룹, 만, 스카니아, 폭스바겐 상용차의 제3그룹, 부가티, 포르쉐, 벤틀리의 제4그룹으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
글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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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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