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월2일 열린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콤팩트 세단 C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벤츠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탑이 탑재돼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탑은 최고급 모델인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것과 같은 패브릭 소재로 구성됐다.

4개의 시트를 장착한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스포티한 감성과 젊은 감각으로 개성강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붕이 열리는 카브리올레 모델인 만큼 오픈에어링에 특화된 편의장비도 눈에 띈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 자동 바람 차단 시스템인 ‘에어캡’과 목 주위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히팅 시스템 ‘에어스카프’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젊고 스포티한 감각이 눈에 띄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올해 4분기 국내출시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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