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에서 상용차 전문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 트럭버스코리아가 미디어와 영업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2016 MAN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막스 버거(Max Burger)를 비롯해 엔지니어링 개발 담당자와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등이 참석해 만트럭이 보유한 최신 안전사양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안전사양에 관한 프로그램에는 앞 차량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시키는 정속주행 시스템인 'ACC'(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시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LGS'(Line Guard System), 전방 돌발 상황 시 정차를 유도하는 긴급제동 시스템 'EBA'(Emergency Brake Assistant), 코너구간에서 차체제어를 통해 차선 안정성 제어 및 전복방지를 돕는 시스템 'EPS'(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 총 4개의 코스에서 시연이 이뤄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사장 막스 버거(Max Burger)는 “이번 MAN 안전사양 이벤트를 통해 돌발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는 만트럭의 능동적 안전사양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모터쇼 참가 및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만트럭의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는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경쟁사 대비 제품 최저 결함률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건설기계박람회 Bauma 2016에서 D38엔진을 통해 ‘2016 올해의 디젤엔진(Diesel of the Year 2016)’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상용차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250년 역사의 상용차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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