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K5가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름은 ‘2017 K5’. 디자인의 변화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트림이다. 완전히 성격이 다른 스페셜 트림 ‘시그니처(Signature)’와 ‘GT-라인’을 통해 변화를 추구했다.
‘K5 시그니처’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면 ‘GT-라인(GT- Line)’은 구석구석에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포인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등장한 ‘2017 시그니처’는 고급스러움을 무기로 각 부분에 색다른 특징을 더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LED 헤드램프와 범퍼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LED 라인은 일체감을 높여주고 있으며 실내에도 소소한 변화를 더한 것이 눈데 띈다. ‘GT-라인(GT- Line)’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스포티함을 살려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시그니처 트림’과 ‘GT-라인(GT- Line)’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사진으로 살펴본다.
보다 고급스러워진 ‘K5 시그니처’
스포티함을 강조한 ‘2017 K5 GT-라인’
글
허인학 heo@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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