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조기 개장한 영일대 해수욕장은 지난해 190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명품 해수욕장의 진면목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영일대로 알려진 해상누각과 함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BRP KOREA의 Seadoo 딜러인 포항 리미티드는 여름시즌마다 영일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해양스포츠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BRP KOREA Seadoo 딜러점인 포항 리미티드가 해양스포츠와 관련해 담당 및 주관, BRP KOREA의 수입사인 (주)오엠케이와 Can-am 한국총판인 (주)바이크원이 후원 및 지원을 맡아 BRP KOREA 단독부스를 설치했다. 이로써 관람객에게 BRP KOREA만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BRP KOREA는 Seadoo(해상: 제트스키), Can-am(육상: 스파이더-트라이크, ATV & SSV) 등 총 13개의 2016년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각 제품마다 레이싱 모델을 배치해 많은 관람객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제품에 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제원표 및 부스담당자를 배치했다. 

28일부터 3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및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불빛축제와 올해 처음 도입한 전국제트스키 챔피언십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심이 뜨거웠다.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함께 해 한여름 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과 ‘빛’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 

포스코가 주관 메인행사인 국제 불꽃쇼는 30일 밤 9시부터 90분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 등의 3개 연화 팀이 약 10만 발의 불꽃을 한여름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았다. 또한 축제기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매일 밤 9시부터 10분간 ‘데일리(Daily) 뮤직불꽃쇼’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불빛무지개를 주제로 국내외 연합팀이 참가하는 국제 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전국 수상 오토바이 대회나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한·중·러·일 문화교류를 비롯한 국제행사와 포항의 맛&락, 전국 농특산물 판매 행사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연계,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포항 리미티드 신기학 대표는 “올해 행사는 최다 선수가(130명 이상) 참가했다. 그동안 있었던 모든 제트스키경기보다 알차고, 깔끔한 진행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대회와 같은 좀 더 멋지고 큰 행사를 함께 기획해 한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 국제 불빛축제 등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나 레저산업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RP KOREA의 수입사인 (주)오엠케이는 “레저대표기업으로서, 해상, 육상, 설상 등 국내레저산업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대중에게 홍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바이크원 홍보 & 마케팅 기획 담당자 또한 “올해는 BRP KOREA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각 지역 해당 딜러들과 함께한 시승 체험 행사, 1박 2일의 페스티벌, KLPGA 홀인원 시상품 전시, 각종 메이저급 전시행사, 그 외 축제참가전시 등 하반기에도 BRP Family,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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