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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7시리즈를 선보였다. BMW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으로 명명한 이 차는 BMW 개별맞춤 부서 ‘인디비주얼’ 손길을 거친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단 100대만 한정 판매되며, 구매고객에 한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된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은 최고급 맞춤제작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된 특별 모델이다. 특히, 엄선된 인디비주얼 전용 외장 컬러와 20인치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 곳곳에 넣은 고급스러운 크롬 장식 등 차별화된 옵션은 기존 7시리즈와는 다른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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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롱휠베이스 모델답게 넓고 우아하다. 또한, 인디비주얼만의 섬세한 감각과 꼼꼼한 마무리, 색 조합 등을 통해 차별화했다. 먼저, 전용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바우엔윌킨슨 다이아몬드 오디오와 뒷좌석 전용 모니터, 질 좋은 가죽시트, 뒷좌석 VIP 기능 등은 플래그십 다운 모습을 잘 보여준다. BMW의 기술력과 신형 7시리즈의 혁신을 살펴볼 수 있는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도 모두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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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단 4.5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9,730만 원이다. 아울러 구매고객 전원에게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몽블랑 컬렉션 7종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
김성환 기자 swkim@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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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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