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동차, 모터사이클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일 보여드리는 데일리 리포트. 10월 25일에는 또 어떤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번 둘러보실까요.

2017 스바루 임프레자, 가격은 1만9,215달러부터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스바루,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어 더 아쉬움이 큰데요, 2017년형 임프레자의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역시나 매력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엔트리 모델이 1만9,215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00만 원입니다. 물론 시작 가격이기 때문에 상위 트림과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 가격은 올라갑니다.

2.0 리미티드 5도어 모델의 경우에는 2만5,415달러이고, 같은 버전의 세단형은 2만4,915달러라고 합니다. 이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각각 약 2,900만 원, 약 2,830만 원입니다. 리미티드 모델에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실내 가죽 장식, 6-방향 운전석 시트,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구성을 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네요. 또 맥시멈 트림은 3만350달러에 책정되었네요.

 

한 번 충전으로 589km 달리는 혼다 클래리티

혼다의 수소연료전지차인 ‘클래리티’.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모델이기도 하죠.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의 테스트 결과 혼다 클래리티가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589k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친환경차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정말 효율성 하나는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밖에 테슬라 모델 S P100D과 토요타 미라이는 각각 507km, 502km를 기록했네요.

혼다 클래리티 FCV는 5인승 세단형 모델인데요, 33% 작아진 연료스택을 탑재해 V형 6기통 엔진 수준의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수소연료전지차 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일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은 766만 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8,350만 원입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생산중단

롤스로이스 플래그십 모델, ‘팬텀’이 12월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합니다. 신형 모델에 대한 준비와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인데요, 팬텀 생산이 멈추면서 전체적인 라인업도 조정될 예정입니다. 먼저, 고스트와 레이스, 던은 기존 생산 공장에서 만들어지며, 팬텀 생산 시설은 전부 신형 모델에 대한 단일 라인으로 맞춰지게 됩니다.

이후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뒤 신형 팬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델은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마그네슘을 적절히 섞어 무게 감량에 힘썼고, 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볼륨감을 키운 차체,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넣어 명품 세단을 만들 예정입니다. 2018년 데뷔 예정인 팬텀이 벌써 기대됩니다.

 

스즈키 쿼터 스포츠 바이크 GSX-250R 공개

CIMA 중국 모터사이클쇼에서 등장한 GSX-250R이 화제입니다. 쿼터스포츠 바이크로서 GSX이름을 달아 놓은 새로운 모델이기 때문인데요. 패밀리룩을 계승한 F차 형태의 데일리 스포츠용입니다.

GSX-250R은 네이키드 모델 이나즈마250의 수랭 병렬 2기통 엔진을 이어받았습니다. 계기부는 풀 디지털 LCD로 구성됐고, 외장 페인팅 수준도 좋아 보입니다. 수입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에도 유통될 예정입니다.

 

엔트리 어드벤처 혼다 CBF190X

중국 국제 모터쇼에 또 하나의 엔트리 어드벤처 바이크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혼다 CBF190X모델인데요. 외관은 마치 자사의 어드벤처 바이크 아프리카 트윈을 연상케 하며, 184cc 공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CBF190X는 최고출력은 15마력, 최대토크 1.5kg.m을 발휘하며 이외의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언론에서는 CBF190X는 중국 외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외에 공개된 CB190R, CBR190R은 중국 내수 모델로 보고 있답니다.(사진출처 : MCN)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오늘의 자동차, 모터사이클 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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