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글로벌 우수 딜러 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16 세계 우수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회사는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했으며,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동차 전자 사업 부문 전문가를 초청,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딜러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딜러에게 중장기 상품 운영 계획 및 친환경차 전략, WRC·월드컵 등 중장기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판매 채널 혁신 사례 발표 등 우수 딜러의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업무 수행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또, 호주 북동부 해안 마을인 콥스 하버에서 열린 WRC 호주 랠리 참관 기회를 제공, 현대차의 기술력과 현대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헤이든 패든의 화끈한 실력을 드러내며 딜러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딜러단에게 “현대차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친환경, 고성능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으로 딜러의 성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며 “소비자와의 접점인 판매 최전선에 서 있는 딜러는 브랜드의 얼굴이자 현대차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사명을 공유하는 파트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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