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제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의전 차량으로 7인승 SUV 패스파인더를 제공한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을 연기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로, 그는 이달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닛산 패스파인더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쿠니무라 준이 이용할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란 콘셉트를 갖고 개발되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부족함 없는 동력성능은 물론 다양한 안전편의품목이 대거 들어간 것이 특징.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로 구성되었으며, 최고출력 263마력의 힘을 낸다.

이외에 타고 내리기 어려운 3열의 손쉬운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및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좌석을 움직일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를 적용, 탑승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도 들어가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한해 스크린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존재감을 알린 쿠니무라 준이 한국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청룡영화상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드라마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해 온 입장에서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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