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이하 스포엑스)이 시작되었다. 스포엑스는 아웃도어 용품과 장비, 캠핑카 카라반, 헬스, 피트니스, 자전거 용품 등 전 스포츠 산업에 걸쳐 국내외 433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IT 기술이 접목된 국내·외 스포츠레저산업계의 스포츠용품 업체가 대거 참가해 스포츠 산업 분야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NSR은 2011년부터 기능성 사이클링 의류를 만들어온 국내 브랜드로, 올해 스포엑스에서 2017 신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 NSR은 라이더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인체공학적 패턴의 기능성 의류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을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시장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NSR은 신제품세미나와 함께 이번 스포엑스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NSR은 올해 S/S 제품에 초점을 맞춘 자전거 의류 패션쇼를 진행했고, 자전거 의류와 헬멧, 가방 등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컬렉션을 제안했다.

NSR 2017 라인업

NSR 의류는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인 ‘폰도(FONDO)’와 트레이닝 사이클 의류 ‘클럽(CLUB)’, 야간 라이딩에 특화된 ‘플래쉬(FLASH)’, MTB의류 울프 라운치(WOLF LAUNCH), 키즈 라인(Kids Line), 사이클링 전용 이너웨어 바이오텍스(BIOTEX)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울프라운치 MTB 의류 라인업의 강화와 키즈 라인을 새롭게 론칭해 가족과 함께 하는 라이딩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 폰도는 중/장거리 라이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의류로 고품질의 이탈리아산 원단과 혈류개선소재, 장거리전용 패드가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NSR 의류는 모든 생산과정이 국내에서 모기업 산티에스 직영의 공장에서 생산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클럽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사이클링 의류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NSR은 야간 라이딩에 적합한 시인성이 높은 플래시(Flash)와 사이클링 이너웨어를 출시한다. 특히 NSR의 MTB의류라인 울프라운치는 일상복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접목한 신개념 제품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한다.  

NSR이 올해 선보인 키즈라인은 가족단위의 라이딩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어린이용 사이클링웨어다. 어린이용 자전거 전문 의류의 대중성을 한껏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키즈라인은 아동용 헬멧과 다양한 자전거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NSR의 부스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HallB(1층)에서 진행되며, NSR의 자전거용품들도 한눈에 살펴볼 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는 전기자전거 시승과 같은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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