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공식 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오는 6일경 야마하를 대표하는 클래식 바이크인 SR400의 샘플차량 입고소식을 전했다.
오래 전 부터 모터싸이클 세계에서 빅 싱글 피스톤은 항상 특별한 존재였다. 야마하는 35년 전 심플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의 SR400을 출시하면서 빅 싱글 피스톤의 큰 인기를 얻었었다.
그 후로 수년에 걸쳐 SR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졌고 지금까지 SR400은 매일같이 모터싸이클을 접하는 새로운 세대의 라이더 들에게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왔다.
시대를 초월한 복고풍은 언제 보아도 매력과 독특한 인상을 내뿜어 카페레이서, 바버, 스트릿 스크렘블 스타일 등 라이더 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었다.
2014년식 SR400의 특장점으로는 인젝션 연료분사방식과 트랜지스터 점화, 400cc 4스트로크 공랭 싱글 실린더, 쉽고 재미있는 라이딩을 위한 여유 있는 토크, 쉬운 킥 스타팅을 위한 감압장치, 가볍고 슬림한 프레임, 알루미늄 림 과 스포크 휠 등 최대한 클래식함을 유지하기 위해 신기술의 편의장치는 포기하고 성능과 고연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받아 들인 것이 특징이다.
2014년 한해 동안 한정 생산하여 국내 정식 수입되는 2014년식 SR400의 색상은 유광 검정과 무광그레이 2가지 이며 가격은 928만원이다. 특히 3월4일부터 4월30일 까지 2개월간 예약자에 한정하여 취,등록세 45만원 지원행사가 진행 되므로 SR400 정식수입차량을 기다려온 클래식 라이더들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글
라이드매거진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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