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터트레이딩(대표 김희철)은 5월 10일 일요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2015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올해 총 7회째 맞이해 이제는 야마하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비롯해 모든 모터사이클 마니아를 아우르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많은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가족 및 친구 등 약 1,400명 이상 참석해 매년 풍성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종 모터사이클 정보 교류와 족구 및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YZF-R1M과 YZF-R1
또 운동장 한쪽에는 많은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은 2015 YZF-R1과 YZF-R1M 등 최신 기종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아쉽게 관람하지 못했던 라이더들이 맘껏 야마하의 다양한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동호회의 자존심을 건 단체 줄다리기
▶ 이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이어 달리기
예년과 비슷한 종목인 족구, 계주, 단체 줄넘기, 림보 등 많은 종목에 동호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각 종목에 참가한 대표 선수들은 국가대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림보 종목에 참가한 한 라이더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 약 60센티미터 높이의 림보를 간신히 통과해 이번 페스티벌의 MVP가 됐다.
▶ 안전하고 올바른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배울 수 있는 키즈 라이딩스쿨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올바른 모터사이클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라이딩 스쿨도 함께 진행했다. 안전요원을 배치한 것은 물론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착용 후 라이딩 스킬 및 모터사이클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야마하 뮤직(SHINE)의 공연
마지막으로 모든 종목이 끝나고 준비된 상품을 순위에 따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후원사 대표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경품 추첨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2015년형 브론즈맥스 경품 추첨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추첨시간을 기다리며 야마하 뮤직(SHINE)의 특별공연과 장기자랑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 많은 후원사와 함께 즐겼던 경품 추첨행사
마지막 순서였던 티맥스 경품 추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섞고, 어린아이 참가자의 손에 결정되었다. 티맥스 신차를 비롯해 샤크, 다이네즈, GIVI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파츠와 어패럴을 후원 업체들이 제공해 당첨된 라이더들은 행복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 2015 당첨된 브론즈맥스의 주인공과 함께한 동호인들
해를 거듭할수록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라이더들이 늘고 있다. 또 이 행사는 모터사이클의 종류나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 넓은 포용력으로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계기로 한국모터트레이딩과 후원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올바른 모터사이클 문화를 정착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라이더들이 질서 속에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라이더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점진적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성숙하게 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올바른 모터사이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모터트레이딩
글
김종현 kjh@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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