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대림 트래블러 발대식이 탄천 스피드 트랙에서 열렸다. 대림 트래블러는 3개월간 2016년형 스티져를 타고 온/오프라인 모임 및 각종 미션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스티져의 특/장점을 쉽게 알려주는 대림자동차의 서포터즈 그룹이다.

이번 발대식은 안전교육, 대림자동차 및 트래블러 소개,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고 트래블러 당첨자와 함께 점식 식사 시간을 가진 후 마무리됐다. 먼저 가장 중요한 안전한 운행을 위해 대림 모토스쿨 염기희 소장과 진행한 안전교육에서는 기본기부터 코너링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간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모터사이클을 접한 당첨자들은 모두 준수한 기량을 보이며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 후에는 내부교육실에서 대림자동차와 스티져 소개가 이어졌다. 대림자동차 브랜드 소개 및 기종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2016년형 스티져 개선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대림자동차와 스티져 소개를 맡은 정백균 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트래블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소개를 마무리했다. 이후 당첨자들은 안전 이벤트 진행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다.

앞서 말했듯 대림 트래블러는 3개월간 스티져와 함께 각종 미션을 해결하며 스티져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갖게 된다.

5월 첫 번째 미션은 대림자동차와 만나는 새로운 취미를 주제로, 대림 트래블러 오프라인 정기 모임 및 이번에 열린 발대식과 2016년형 스티져의 개선점에 대해 블로그에 소개한다. 6월 미션은 대림자동차와 만나는 새로운 길로 경춘가도 정기 모임과 당첨자들이 알고 있는 투어링 코스를 소개한다. 이후에도 각종 모임과 스티져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트래블러는 오프라인 모임 시 유류비와 식대를 지원 받는다. 더불어 지인에게 스티져 소개할 시 대당 10만원의 유류대 지원과 활동 종료 이후 구매를 원할 시 저렴한 가격으로 스티져를 구입할 수 있다. 대림자동차는 이후 트래블러 당첨자들이 스티져를 타며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점을 전달하면 기종 개선에 있어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송요찬씨는 “예전부터 바이크를 즐겨 타왔고 출/퇴근을 위해 스쿠터를 찾아보던 중 트래블러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캠핑을 좋아해 트래블러 미션 외에도 모토캠핑을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성웅씨는 원동기면허를 갖고 있지만 모터사이클을 접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 바이크를 처음 접한 사람이 경험해 본 스티져 콘셉트로 진행해 볼 생각이라 말했다.

대림자동차는 작년에 성황리에 종료된 아로마 커뮤니티와 올해 진행되는 대림 트래블러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많은 노력 중이다. 올해 대림 트래블러 외에도 스토리매이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각종 이벤트 등 개선 모델 출시로 발전하고 있는 대림자동차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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