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제조사로 잘 알려진 GLK가 태백에서 열린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서 런칭을 준비 중인 신모델 중 플렉스휠을 전시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GLK가 공개한 플렉스휠은 로보휠, 로보스탠드와 함께 런칭을 준비 중인 신제품 중 하나로 스쿠터에도 장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스탠드형 모터사이클 랜딩기어다. 

GLK가 생산해오던 기존의 플랙스휠 랜딩기어가 대형 크루저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제작되어 장착에 한계가 있었는데 플렉스휠은 125cc 스쿠터부터 모든 모터사이클에 장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판매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시트고에 부담을 느끼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장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을 목표로 생산될 예정이다. 참고로 부스에 전시된 혼다 PCX 데모카에 전시된 모델의 경우 약 80만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쿠터에도 장착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랜딩기어인 플렉스휠은 두손이 자유로워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차가 가능해지고 센터스탠드가 없는 모터사이클에 화물을 적재하는 경우 더욱 안전하게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승하차도 편해지고 텐덤자의 경우 장거리 주행시에도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GLK는 호그랠리에 두 곳의 부스를 차리고 제품을 홍보했으며 기존의 플렉스기어는 혼다의 골드윙에 장착해 전시를 했고 행사 참가를 기념해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신모델인 플렉스휠은 혼다의 PCX와 할리데이비슨의 포티에잇에 장착해 제품을 전시했고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품이 장착된 PCX를 행사장 안에서 자유롭게 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장 많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기존의 플렉스기어를 장착한 고객들도 부스에 방문해 점검을 받거나 AS를 받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기존에 플렉스기어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특히나 신모델에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존 플렉스기어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시켜줬다. 

GLK는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로보휠, 플렉스휠, 로보스탠드의 사전예약접수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덕분에 GLK 부스에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GLK 역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GLK의 김몽룡 대표는 “런칭을 준비 중인 플렉스휠과 로보휠, 로보스탠드는 기존의 플렉스기어가 장착되지 못했던 소형 스쿠터부터 다양한 모터사이클에 장착할 수 있어 기존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델이다. 특히 대량생산을 목표로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 앞으로는 대형 크루저 모터사이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라이더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LK의 신모델인 로보휠, 플렉스휠, 로보스탠드는 현재 사전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런칭되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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