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YRA 교육이 ㈜한국모터트레이딩 중부지원센터(CSC)에서 열린다. ‘YRA 라이딩 어드바이저’ 교육은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딩 테크닉을 배우는 ‘YRA 베이직’과는 달리, 야마하 대리점의 안전운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몽 교육이다. 매장을 찾은 초보 라이더 고객에게 바이크 조작법, 올바른 운전자세, 브레이킹 등을 PDI(납차 서비스)와 함께 진행하는 서비스 형태를 배우는 자리이다.

야마하는 2030년까지 모터사이클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모터사이클의 안전 장비 첨단화, Y-Connect를 활용한 안전 서비스 확대화, 그리고 YRA를 통한 라이더의 기량 향상화라는 3가지 솔루션을 세우고 현재 진행 중이다.

라이딩 어드바이저 교육을 이수한 야마하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완성차(Sales), 부품(Spare parts), 정비 서비스(Service), 안전운전 보급(Safe riding)을 모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4S 딜러로 인정받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11월9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야마하 대리점(서비스점 포함) 12곳이 참가한다. “고객 상담 및 PDI 설명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하기 위해”, “야마하를 타고 계시는 분들께 좀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드리기 위해”, “야마하 바이크를 타는 고객님께 더 나은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를 함께해서 ‘야마하 바이크는 안전이 최선’이라는 목표로 판매와 수리를 겸하고 싶다.” 등 교육에 임하는 야마하 대리점의 사기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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